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더 믹스(The Mix)’는 다양한 종류, 높은 품질, 좋은 가격을 ‘믹스(Mix)하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2005년에 설립된 사운드캣 자체 제작 브랜드로 방진 스탠드, 오디오랙, 케이블, 파우치 등 다양한 프리미엄 음향 액세서리를 제작해 왔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더믹스의 ST-2030 방진패드는 착한 가격, 준수한 성능을 무기로 스피커 방진패드 시장에서 가성비 아이템으로 확고한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더믹스는 새로운 도전으로 철제 프레임이 주를 이루는 페달보드 시장에서 목재를 사용한 페달보드인 '풋파이터(Foot Fighter) 기타 페달보드'를 선보였습니다.
풋파이터는 '부도체' 자작나무 합판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풋파이터의 모티브는 '톤의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타톤을 구사하는 기타리스트'인 '에릭 존슨(Eric johnson)'의 '베니어합판 페달보드'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에릭존슨은 특이하게도 목재로 제작된 페달보드를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목재로 된 페달보드는 금속 재질의 페달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겁고 이펙터의 장착 난이도가 높지만 에릭 존슨이 목재로 된 페달보드를 고집하는 이유는 분명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상 가능한 대표적인 이유로는 목재는 '부도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타 이펙터는 섀시 접지를 위해 금속으로 된 하우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속은 전류가 흐를 수 있는 '도체'이기 때문에 같은 금속으로 되어 있는 페달보드와 닿게 되면 페달보드를 타고 들어온 이상 전류가 이펙터에 톤 변화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에릭 존슨의 합판 페달보드를 벤치마킹한 페달보드 세팅
하지만 부도체인 목재로 된 페달보드는 전류가 흐르지 않기 때문에 이상 전류를 전달하지 않아 이상 전류로 인한 이펙터의 톤 변화 줄여줍니다. '에릭 존슨'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타 톤을 가진 기타리스트로써 자신의 완벽한 톤 메이킹을 위해 목재 페달보드의 단점을 감수하면서도 목재 페달보드를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실용과 감성 모두 충족시켜 줍니다.
풋파이터 미니 이펙터 세팅 예시
밝은색의 자작나무 합판이 은은한 존재감을 내뿜으면서 이펙터와 굉장히 잘 어우러집니다. 오히려 검은색의 칙칙한 금속 페달보드보다 따스하고 빈티지한 맛이 더욱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기타에서는 빈티지는 굉장히 중요한 가치인 만큼 페달보드도 동일한 기준을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타공된 부분을 통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자작 합판 페달보드와 달리 타공과 UV 코팅을 통해 목재 페달보드의 단점인 실용성 부분을 해결하였습니다. UV 코팅은 목재 페달보드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듀얼락 벨크로를 페달보드에 붙일 수 있어 이펙터가 깔끔하게 고정됩니다. 자작나무 합판의 촘촘한 타공은 선 정리에 굉장히 탁월합니다.
페달보드의 타공은 케이블 정리 뿐 아니라 이펙터를 잠깐 고정해 놓는 경우에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페달보드 세팅이 어느정도 자리잡게 될때까지 이펙터의 추가, 감소 및 배치 변경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너무 강하게 이펙터가 고정되어 있다면 오히려 불편합니다. 풋파이터는 이러한 경우에도 이펙터 배치를 편리하게 교체 가능하도록 케이블 타이를 사용해 이펙터를 임시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타이를 사용해 고정하면 약간 이펙터사이에 약간의 유격이 생기지만 탈, 부착의 이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감수할만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듀얼락을 제거하게 되면 접착제 때문에 페달보드에 자국이 남아 흉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이부분이 굉장히 신경쓰이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고정 방식입니다.
케이블 타이를 사용하게 되면 자작 페달보드 느낌의 감성도 느낄 수 있고 아직 이펙터가 다 채워지지 않아 빈 공간이 있다면 이미지와 같이 홀에 데코레이션 아이템들을 배치하여 조금 더 감성있게 페달보드를 꾸밀 수 있습니다.
풋파이터 클래식 바닥발
클래식 모델부터는 하단에 경사를 줄 수 있는 바닥발이 제공되어 하단에 여유 공간이 있습니다. 여유 공간에 미니 파워를 장착하면 페달보드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3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PB-3918 (Mini), PB-4425 (Junior), PB-5532 (Classic)으로 나누어집니다. 페달 이펙터의 사이즈와 장착하고자 하는 페달 이펙터의 수에 따라 적절한 모델을 선택하여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인 PB-3918 (Mini) 이펙터 세팅 예시입니다. 미니 사이즈의 파워와 이펙터 구성으로 진행하였으며 미니 사이즈 기준 파워 포함 7개의 이펙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미니 사이즈 이펙터의 장점인 휴대성을 극대화하면서 효율적인 이펙터 구성을 꾸릴 수 있는 적절한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PB-4425 (Junior) 모델의 이펙터 세팅 예시입니다. 주니어 사이즈부터는 일반적인 사이즈의 페달 이펙터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이며 미니 사이즈 이펙터와 잘 섞어 사용하면 6-10개 정도의 이펙터를 장착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유 있게 미니 사이즈 이펙터를 사용하시거나 일반적인 크기의 이펙터를 섞어 사용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적절한 사이즈라 여겨집니다.
가장 큰 사이즈인 PB-5532 (Classic) 모델의 이펙터 세팅 예시입니다. 와우, 페달보드 및 덩치가 큰 이펙터를 세팅해 놓아도 굉장히 여유 있는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덩치가 큰 이펙터를 많이 사용하시거나 이펙터의 개수가 많은 분들에게 권장 드리는 사이즈입니다.
PB-5532 (Classic)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바닥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체 구조상 페달보드가 약간 경사져 있으면 아무래도 안정적이로 편한 자세로 페달을 밟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단 공간이 발생해 주가적인 장착을 진행할 수도 있어 효율성도 더 좋으므로 주니어 모델과 클래식 모델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클래식 모델을 조금 더 추천드린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페달 보드에 필요한 악세사리들도 제작 예정에 있습니다.
페달보드가 이상 전류에 의해 톤이 변하는 것을 경험하셨던 기타 연주자분들에게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부도체'소재를 사용해 이펙터 본연의 톤을 지켜준다는 것에 굉장히 큰 메리트가 있는 페달보드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금속 재질의 기성 페달보드에서 느낌 수 없는 빈티지함은 디자인적으로 우수하고 감성적인 면까지 자극하니 빈티지를 추구하는 기타리스트 분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페달보드라 여겨집니다.
더 믹스는 풋파이터 페달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악세사리를 구상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추가되는 악세사리를 하나씩 사용해 가며 느낄 수 있는 재미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톤 메이킹에 진심인 기타 연주자들에게 기성 페달보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페달보드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더 믹스(The Mix)’는 다양한 종류, 높은 품질, 좋은 가격을 ‘믹스(Mix)하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2005년에 설립된 사운드캣 자체 제작 브랜드로 방진 스탠드, 오디오랙, 케이블, 파우치 등 다양한 프리미엄 음향 액세서리를 제작해 왔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더믹스의 ST-2030 방진패드는 착한 가격, 준수한 성능을 무기로 스피커 방진패드 시장에서 가성비 아이템으로 확고한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더믹스는 새로운 도전으로 철제 프레임이 주를 이루는 페달보드 시장에서 목재를 사용한 페달보드인 '풋파이터(Foot Fighter) 기타 페달보드'를 선보였습니다.
풋파이터는 '부도체' 자작나무 합판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풋파이터의 모티브는 '톤의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타톤을 구사하는 기타리스트'인 '에릭 존슨(Eric johnson)'의 '베니어합판 페달보드'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에릭존슨은 특이하게도 목재로 제작된 페달보드를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목재로 된 페달보드는 금속 재질의 페달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겁고 이펙터의 장착 난이도가 높지만 에릭 존슨이 목재로 된 페달보드를 고집하는 이유는 분명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상 가능한 대표적인 이유로는 목재는 '부도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타 이펙터는 섀시 접지를 위해 금속으로 된 하우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속은 전류가 흐를 수 있는 '도체'이기 때문에 같은 금속으로 되어 있는 페달보드와 닿게 되면 페달보드를 타고 들어온 이상 전류가 이펙터에 톤 변화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에릭 존슨의 합판 페달보드를 벤치마킹한 페달보드 세팅
하지만 부도체인 목재로 된 페달보드는 전류가 흐르지 않기 때문에 이상 전류를 전달하지 않아 이상 전류로 인한 이펙터의 톤 변화 줄여줍니다. '에릭 존슨'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타 톤을 가진 기타리스트로써 자신의 완벽한 톤 메이킹을 위해 목재 페달보드의 단점을 감수하면서도 목재 페달보드를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실용과 감성 모두 충족시켜 줍니다.
풋파이터 미니 이펙터 세팅 예시
밝은색의 자작나무 합판이 은은한 존재감을 내뿜으면서 이펙터와 굉장히 잘 어우러집니다. 오히려 검은색의 칙칙한 금속 페달보드보다 따스하고 빈티지한 맛이 더욱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기타에서는 빈티지는 굉장히 중요한 가치인 만큼 페달보드도 동일한 기준을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타공된 부분을 통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자작 합판 페달보드와 달리 타공과 UV 코팅을 통해 목재 페달보드의 단점인 실용성 부분을 해결하였습니다. UV 코팅은 목재 페달보드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듀얼락 벨크로를 페달보드에 붙일 수 있어 이펙터가 깔끔하게 고정됩니다. 자작나무 합판의 촘촘한 타공은 선 정리에 굉장히 탁월합니다.
페달보드의 타공은 케이블 정리 뿐 아니라 이펙터를 잠깐 고정해 놓는 경우에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페달보드 세팅이 어느정도 자리잡게 될때까지 이펙터의 추가, 감소 및 배치 변경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너무 강하게 이펙터가 고정되어 있다면 오히려 불편합니다. 풋파이터는 이러한 경우에도 이펙터 배치를 편리하게 교체 가능하도록 케이블 타이를 사용해 이펙터를 임시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타이를 사용해 고정하면 약간 이펙터사이에 약간의 유격이 생기지만 탈, 부착의 이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감수할만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듀얼락을 제거하게 되면 접착제 때문에 페달보드에 자국이 남아 흉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이부분이 굉장히 신경쓰이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고정 방식입니다.
케이블 타이를 사용하게 되면 자작 페달보드 느낌의 감성도 느낄 수 있고 아직 이펙터가 다 채워지지 않아 빈 공간이 있다면 이미지와 같이 홀에 데코레이션 아이템들을 배치하여 조금 더 감성있게 페달보드를 꾸밀 수 있습니다.
풋파이터 클래식 바닥발
클래식 모델부터는 하단에 경사를 줄 수 있는 바닥발이 제공되어 하단에 여유 공간이 있습니다. 여유 공간에 미니 파워를 장착하면 페달보드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3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PB-3918 (Mini), PB-4425 (Junior), PB-5532 (Classic)으로 나누어집니다. 페달 이펙터의 사이즈와 장착하고자 하는 페달 이펙터의 수에 따라 적절한 모델을 선택하여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인 PB-3918 (Mini) 이펙터 세팅 예시입니다. 미니 사이즈의 파워와 이펙터 구성으로 진행하였으며 미니 사이즈 기준 파워 포함 7개의 이펙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미니 사이즈 이펙터의 장점인 휴대성을 극대화하면서 효율적인 이펙터 구성을 꾸릴 수 있는 적절한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PB-4425 (Junior) 모델의 이펙터 세팅 예시입니다. 주니어 사이즈부터는 일반적인 사이즈의 페달 이펙터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이며 미니 사이즈 이펙터와 잘 섞어 사용하면 6-10개 정도의 이펙터를 장착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유 있게 미니 사이즈 이펙터를 사용하시거나 일반적인 크기의 이펙터를 섞어 사용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적절한 사이즈라 여겨집니다.
가장 큰 사이즈인 PB-5532 (Classic) 모델의 이펙터 세팅 예시입니다. 와우, 페달보드 및 덩치가 큰 이펙터를 세팅해 놓아도 굉장히 여유 있는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덩치가 큰 이펙터를 많이 사용하시거나 이펙터의 개수가 많은 분들에게 권장 드리는 사이즈입니다.
PB-5532 (Classic)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바닥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체 구조상 페달보드가 약간 경사져 있으면 아무래도 안정적이로 편한 자세로 페달을 밟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단 공간이 발생해 주가적인 장착을 진행할 수도 있어 효율성도 더 좋으므로 주니어 모델과 클래식 모델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클래식 모델을 조금 더 추천드린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페달 보드에 필요한 악세사리들도 제작 예정에 있습니다.
페달보드가 이상 전류에 의해 톤이 변하는 것을 경험하셨던 기타 연주자분들에게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부도체'소재를 사용해 이펙터 본연의 톤을 지켜준다는 것에 굉장히 큰 메리트가 있는 페달보드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금속 재질의 기성 페달보드에서 느낌 수 없는 빈티지함은 디자인적으로 우수하고 감성적인 면까지 자극하니 빈티지를 추구하는 기타리스트 분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페달보드라 여겨집니다.
더 믹스는 풋파이터 페달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악세사리를 구상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추가되는 악세사리를 하나씩 사용해 가며 느낄 수 있는 재미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풋파이터 페달보드는 톤 메이킹에 진심인 기타 연주자들에게 기성 페달보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페달보드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