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인이어 브랜드 소개 4편]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 역사와 현재

사운드캣
2024-10-07
조회수 208


안녕하세요 사운드캣이에요!


일전에 [커스텀인이어 브랜드 소개 3편]으로 제리 하비 오디오(Jerry Harvey Audio)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커스텀인이어 브랜드 소개 4편]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는 1985년 음악가를 위한 맞춤형 귀마개와 워크맨 스타일 이어폰에 적용할 밸런스드 아마츄어(Balanced Armature Driver)를 개발했어요. 이러한 발전으로 많은 모니터링 인이어 시장이 변화했고 그 결과로 Rush, Def Leppard 같은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최초의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를 제조했어요. 


얼티메이트 이어스(Ultimate Ears)의 창립자이자 제리 하비 오디오(Jerry Harvey Audio)의 창립자 제리 하비(Jerry Harvey) 와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 가 함께 개발한 얼티메이트 이어스(Ultimate Ears) UE5 커스텀 인이어

 

1996년 당시 제리 하비(Jerry Harvey)와의 협업으로 얼티메이트 이어스(Ultimate Ears)의 제조 작품이자 최초의 듀얼 드라이버가 적용된 Ultimate Ears(얼티메이트 이어스) UE5 가 탄생하게 되었죠. 당시 드라이버를 여러 개 사용한다는 발상으로 인이어 모니터 시장의 급격히 증가할 정도로 모니터 인이어 시장을 선두하고 이끌고 있었어요.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 사의 유니버셜 인이어 UM1, 커스텀 인이어 ES3


그 후 20년 동안 수많은 회사와의 협업과 더 나은 인이어를 제조하겠다는 신념 아래에 개발한 기술로 2002년 유니버셜 이어폰과 커스텀 이어폰이 탄생했어요. 그 시작은 유니버셜 인이어인 UM1, UM2 와 ES2, ES3으로 세상에 Westone Audio의 이름을 알렸어요. 당시 유니버셜 이어폰인 UM1, UM2는 제품의 높은 성능과 뛰어난 착용감,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오디오 애호가와 아티스트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품이에요.  



2013년 인이어의 제조 기술이 정점에 달한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는 커스텀 인이어 라인인 ES 시리즈의 확대와 음악 감상을 중점적으로 할 수 있는 AC 시리즈를 개발했어요. 커스텀 인이어의 가격이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가지만 AC10의 가격은 50만 원대로 그야말로 혁신적인 가격이었죠.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 사의 각 드라이버가 5개 들어간 W50,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각 드라이버가 3개 들어간 AM Pro 30


거기에 멈추지 않고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유니버셜 인이어 w 시리즈와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AM 시리즈도 출시를 했어요. 스테이지 인이어로 사용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의 주변 소리, 즉 관객들의 호응과 함성을 듣기를 원했기에 모니터 인이어를 빼지 않고도 편하게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된 AM 시리즈는 해상도 또한 놓치지 않고 모니터 성향을 뚜렷하게 유지했어요.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 사의 W80


마침내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는 새끼손가락 한마디도 안되는 크기에 밸런스드 아마츄어 드라이버(Balanced Armature Driver)를 한 쪽당 8개씩 적용하며 당시 음질의 정점을 찍었어요. 당시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의 W80 은 착용감과 해상도, 그리고 엄청난 정보량을 통해 오디오 애호가들의 사랑이 이루어졌고 이후 출시될 Mach 80(마하 80) 또한 W80의 후속작임이 세상에 퍼지자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이 관심을 가졌어요.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의 모회사 루시드 오디오(Lucid Audio)


2020년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는 깊은 역사와 뛰어난 보청기 기술로 발전한 에티모틱 리서치(Etymotic Research)와의 합병으로 루시드 오디오(Lucid Audio)의 탄생을 알렸어요. 에티모틱 리서치(Etymotic Research)는 드라이버 1개만 사용하여 뛰어난 해상도와 모니터링 성능을 가졌고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는 밸런스드 아마츄어 드라이버(Balanced Armature Driver)를 여러 개 사용하는데 특화된 브랜드여서 합병 후 시너지가 발생하였고 에티모틱 리서치(Etymotic Research) 와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 모두 더 높은 퀄리티와 이전엔 보지 못했던 제품들을 출시하였어요.



수많은 발전 끝에 완성을 넘어선 완벽의 유니버셜 인이어를 제조하였고 UM 시리즈의 계승작인 UM Pro X, w 시리즈의 계승작인 Mach(마하) 시리즈를 출시하였어요.

UM Pro X 시리즈와 Mach(마하) 시리즈는 기존 제품라인업의 고질병인 MMCX의 접촉불량과 케이블 단선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고 새로운 라인업을 개발 및 출시하면서 MMCX의 개량 버전인 ipx 단자를 사용하여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어요.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 사의 UMPro X3


스테이지 인이어로 적합한 UMPro X 시리즈는 착용 시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의 매우 얇은 케이블을 함께 동봉하며 비록 케이블의 길이는 얇아졌지만 이전작에 제공된 mmcx 케이블보다 장력이 더욱 강해 유연함과 튼튼함을 모두 겸비한 케이블이 되었어요.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 사의 Mach 80


또한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W 시리즈의 후속작인 Mach(마하) 시리즈는 더 나은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고순도 은도금 동선과 동선 합금 케이블을 사용하며 한 층 더 급을 올리며 제품을 출시했죠.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는 저가형부터 초고가형까지 아주 넓은 폭의 커스텀 인이어, 유니버셜 인이어를 제조하면서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과 아티스트에게 사랑을 받았어요. 또한 한국의 공식 수입사인 사운드캣 에서도 수입 및 커스텀 인이어 제작을 진행하여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는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한국의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를 사용하는 아티스트로는 엔시티 - 해찬, 블랙핑크 - 제니가 있어요.


NCT - 해찬



블랙핑크 - 제니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의 커스텀 이어폰과 유니버셜 이어폰은 사운드캣 용산 본점에서 청음 및 상담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저는 [커스텀인이어 브랜드 소개 5편]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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